손연우

Son Yeonwoo

개인전
2019 갤러리S 손연우초대전(갤러리S, 광주) 외 1회

단체전
2020 <화양연화花樣年華>展 (대인예술시장 한평갤러리, 광주)
2019 청년예술가의 12월展 (소촌아트팩토리전시장, 광주)      
아트키카展 (주안미술관, 광주) 외 5회

작업노트

나이를 더하게 될수록 복잡해지는 생각과 번잡해지는 감정들은 유년 시절에 그렸던 순수한 그림의 형태로 남았고 일련적인 아이들의 이미지는 겉모습만 아이의 형상일 뿐 순수함을 잃어버린 현재의 우리를 대변한다. 아이들의 몸은 가면을 쓰고 거짓을 연기하는 광대처럼 뻣뻣하게 굳어있고 다양한 감정을 잃은 듯 하나같이 화난 표정이나 슬픈 표정, 무념의 표정을 짓고 있다. 그중 무념의 표정을 짓고 있는 동그란 눈은 타인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순수했던 유년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나의 내면을 나타낸다.

인연
70×57cm  woodcut  2018

이상과현실night
90×60cm  woodcut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