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공예전공 학사*석사졸업 

개인전
2018 몽요담no.7_한여름 밤의 노벨레 외 10회

단체전
 2019 생각이 흐른다(뽕뽕브릿지, 광주)
 2019 공예, 공존과 확장(보임쉔, 담양)
 2019 꿈(해동문화예술촌 갤러리아레아, 담양) 외 다수

몽夢 요妖 담談’ (이상한 꿈 이야기) 어느 날 장자가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자신은 나비가 되어 꽃밭을 날아다녔다, 그런데 꿈을 깨어보니 자신은 장자라는 사람이다. 그 순간 장자는 ‘나 장자가 나비의 꿈을 꾼 것인가 나비가 장자라는 인간이 되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품게 되었고 이로부터 꿈과 현실을 구분 짓는 것 자체가 의미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꿈과 현실이 만나는 지점. 스스로 경험하면서 느끼는 것들. 1인칭 시점으로 표현되는 일기형식의 전시로 나와 연결된 관계를 통해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이나 현상들을 이야기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