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 윤상하

nomad child
43x39cm  mixed media on canvas  2021

nomad child
28x27cm  mixed media on canvas  2021

이동식개조수레
36x51cm  mixed media on panel  2021

야간항해
91x117cm  mixed media on panel  2021

happyplayground
91x117cm  mixed media on canvas  2021

픽셀 용사 
32x40cm  mixed media on panel  2021

여기선 제가 다 이겨요 
32x40cm  mixed media on panel  2021

sporekid 
40x32cm  mixed media on panel  2021

Virtual Champion 
58x58cm  mixed media on panel  2021

Running Child 
53x45.5cm  mixed media on panel  2021

Yoon Sangha

@yoonsangha__achive

개인전
2020 회색도시 ( 호자갤러리,목포)
2021 무너진 놀이터 (마롱갤러리,서울)

단체전
2021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수창청춘맨숀,대구)
2021 청년희망영아티스트9인전 영9展(구구갤러리, 서울)
2021 상대적 표류기(기억공장1945,순천)
2020 13th광주비엔날레 전시보고 (뽕뽕브릿지, 광주)
2020 둥글게 둥글게는 아니고,(yak gallery,광주)
2020 마법같은현실, 메트릭스 ,(해동문화예술촌아레아갤러리, 담양)
2020 광주 미디어아트 청년작가전 우리는 지금(소암미술관, 광주)
2019 해동문화예술촌 개관기념 국제전: 도시리듬과 예술적 행동 展 ,담양

작가소개

윤상하는 현실과 동화의 경계, 그 어디쯤에 위치한 가상의 도시와 인물을 창조한다. SF나 공상 속에 등장할 법한 허구적 이미지로 구성된 도시와 인물들은 현실 속 불확실한 삶의 모습을 투영한다. 특히 주목할 것은 그 안에서 떠도는 인물들이다. 정체성이 불분명한 인물들은 작품명에 표기된 Kid와 Child라는 용어로 어렴풋이 소년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일그러지고 망가졌지만, 소년은 여전히 가장 순수한 존재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꾼다. 작가는 소년에 자신을 투영시킨다. 정착하지 못한 채 떠도는 소년의 모습은 불안정한 장소에 존재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 속에 놓인 작가의 모습이다. 하지만, 가상의 세계관 속 소년들이 만든 놀이터처럼 현실 속 작가 역시 무너지지 않는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구축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