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2022 김동아 초대전 (아트뮤제갤러리, 서울)
2019 김동아 초대전 (EMPATHY 갤러리, 광주)

단체전
2022 아트뮤제갤러리 아트페어 (롯데백화점, 일산)
2022 만월 행복 (북구청 갤러리, 광주) 외 다수 참여

수상
2010 22회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2010 한성백제미술대전 ‘특선’ (송파문화원, 서울)
2010 행주미술대전 ‘특선’ (고양국제꽃박람회장, 경기)

사람들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그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치고 그들 때문에 마음의 균형을 잃어버린다. 하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 무언가로 인해 마음의 균형을 찾고 상처 난 것들을 메우며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작가는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 존재하는 기억들을 떠올리며 소소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너와 내가 가장 따뜻했던 순간들,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 너무나 편안한 공간과 감정들을 담아본다. 목탄으로 그려낸 순수한 어린아이의 얼굴 표현, 그리고 강아지의 모습들은 작가만의 독특한 표현기법으로 그려낸다. 행복했던 순간순간을 기억하며 작품에 담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평범하지만 그 안에서 깊은 따뜻함이 느껴진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만은 힐링을 함께 느끼고 인간에게 내재된 순수하고 참된 아름다운 마음으로 잠시나마 돌아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