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ehoi

개인전
2018 예술공간 집 ‘윤달:Leap month’전 
2016 로터스갤러리 제4회 신진작가 초대전 ‘나를 내려 놓는법’
2013 갤러리D ‘파란여정’전

그룹 및 초대전
2021 신축년 신년기획전 ‘반갑소’ (광주/신세계갤러리)
2020 경자년 신년기획전 ‘기다렸쥐’ (광주/신세계갤러리)
2020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12기 입주작가
2019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 담양리서치전 (담양/해동문화예술촌)
2019 남도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담양 (광주/신세계갤러리)
2019 예술산책, 길에서 만난 예술(담양/담빛예술창고)
2019 플라잉 피그 기해년 기념전(광주/신세계갤러리)
2018 ‘Falling in winter’전(광주/롯데갤러리)
2018 무형,디지털,파인아트&페어(광주/뽕뽕브릿지)
2018 광주비엔날레 기념전 ‘Be water, my friend’ (광주/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2018 뽕뽕브릿지&HINBUS DE POT 교환 레지던시 참여작가 (말레이시아/Hinbus de pot)
2018 ‘창작예술학교AA’ 전 (전주/팔복예술극장) 외 다수

이혜리는 일상 속 쉽게 지나치는 사소한 것들에 집중한다. 너무 사소해 어떠한 감각에도 닿지 않는 순간들은 그의 손을 통해 새로운 감각의 이미지로 재탄생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에서는 강아지, 애벌레, 나비 등 연약한 소재들에 한층 더 집중한 모습을 보여준다. 거대한 종이 안에서 앞다투듯 한 자리씩 차지하려는 여타 이미지들과 달리 작은 종이에 겨우 주어지는 만큼 자리한 것들은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 보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