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2019 Art at HomeⅢ ‘리얼-예술가의 방’ 
2018 아트 앳홈 2018 작가 미술장터
2016 조대 미술 70년전 조선대학교미술관 외 5회

레지던시
2020 광주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레지던시 입주 작가 선정
2018 담양 담빛 길 레지던시 입주작가 선정

옷에는 추억이 있고, 좋은 옷감으로 정교하게 만들어 졌어도 세월의 변화에 따라 버려지는 옷들이 안타까워 작업에 활용하였다. 사람의 흔적이 베어 있는 헌 옷의 질감과 모양새가 사람의 벗은 가죽과 유사한 인상을 받았다. 이를 작품의 질감으로 활용한다. 작품에 활용되는 옷들이 변질 되지 않고, 오래도록 온전한 형태로 유지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