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2019 <무너진놀이터>(Marron gallery, 서울)
      - 단체전
2020 <CAMP>3인기획전(소촌아트팩토리 큐브겔러리, 광주)
2020 <마법같은현실, 메트릭스>(해동문화예술촌아레아겔러리, 담양)
2019 <밀레니얼제트치타델레 청춘의소통법>展(리채갤러리, 광주)
2019 <1인분인생5aloner>展(산수미술관, 광주) 외 다수 참여

레지던시
2020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예술인센터 입주작가

나의 작업은 본인의 모습이 투영된 가상인물을 통해 개인과 사회 사이에서 일어나는 괴리감, 혹은 장소의 불규칙적인 변화에서 오는 정체성의 혼란을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이야기한다.  
그가 존재하는 가상세계의 배경은 <회색도시>다. 이곳은 서로의 공간을 무분별하게 점거해 정착하지 못하는 이주자가 가득한 곳 이다. 도시를 걸어 다니는 소년은 회색도시라는 공간의 권력에 대한 저항심을 가지며 우리는 과연 어떠한 가치를 위해 스스로 불안정한 장소에 존재하는지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속에서 무엇을 놓쳐오진 않았는지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