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hyunseok_official
https://www.kimhyun-seok.com

개인전
2017 RAY-OUT (소쇼룸, 서울)
2015 1448 of illusion bodies (공간291, 서울)

단체전
2020 전사와 법사 : 유령의 구조, (오뉴월 이주헌, 서울)

그룹전
2019 STORAGE (쉐마미술관, 청주)
2019 THE-SCRAP happy together (더스크랩, 서울)
2019 DEGITAL – in your hands (세운홀, 서울)
2017 paysage blanc (벗이미술관, 용인)
2016 Digital Practice : 기술을 다루는 기술 (바림, 광주)
2016 황금산은 없다 (이연주갤러리, 부산)

2018년 미국의 오바마 전대통령은 조작된 인터뷰 동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완전 머저리”라고 욕설을 했다.
2010년 일본의 귀여운 시바견 카보스의 사진은 전 세계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베 도지’라는 별명을 가졌고, 오늘날 1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되었다.
2008년 해변가에서 모래를 움켜쥐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는 새미 그라이너의 어릴적 사진은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의 소셜미디어 프로필 사진이 되었다.
1998년 데뷔 앨범 ‘Genesis’의 판매량 20만장의 진기록을 세우며 당대 인기스타 사이버가수 아담은 돌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했다는 괴담을 낳고 자취를 감췄다.
1992년 스위스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의 하드로닉 뮤직 페스티벌에서 물리학자의 여자친구의 외로운 밤을 테마로 한 노래 ‘Collider’를 부른 밴드 레스 호러블 세르넷의 사진은 최초의 웹 사진이 되었다.
1973년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의 신호이미지처리연구소의 조교수 알렉산더 소추크과 동료 과학자들이 컴퓨터 이미지처리의 샘플로 사용한 플레이보이 모델 ‘레나’의 사진은 남성 중심의 컴퓨터 과학 세계의 이미지 처리 연구에 널리 사용되었고, 결국 ‘.jpeg’ 포맷을 개발하는데 사용되었다.
1966년 우주비행사 버즈 알드린은 최초로 우주에서 셀카를 찍었다.
1957년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에서 드럼 스캐너로 스캔한 76x76픽셀의 러셀 커시의 아기 월든의 사진은 최초의 디지털 이미지가 되었다.

이 작품은 작가와 openAI사의 언어 모델 GPT-3기반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함께 만든 소설이다.
플로피디스켓 안에 담긴 소설들은 8편의 옴니버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소설은 디지털 영상 처리의 역사 속에서 특징적인  8개의 디지털 이미지에 대한 기억을 소재로하며 사실과 허구가 뒤섞여 있다.
 
 • 작업 특성상 소설은 Windows 10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Mac OS 사용 불가).
 • 판매되는 작품의 구성은 소설이 담긴 1.플로피디스켓, 2.플로피디스켓 커버, 3.증정용 USB외장형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 입니다.
 • 전시에 설치된 턴테이블, 디스켓용 브라켓, 아크릴액자는 비매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