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2018 3회 응집, 그리고 이완(515Gallery, 광주) 외 2회
단체전
2020 EARTH & MUSEUM(이강하미술관, 광주)
2019 CONTEMPORARY ART IN NAMDO 2019(담빛예술창고 전시실, 담양]
2019 그 곳, 그리고 지금 여기(예술공간 집, 광주) 외 30여회
레지던시
OVERLAB cycle003 Gwangju & Bacolod 레지던시 참여
문명은 산을 깎아서 평지를 만들고, 물길의 흐름을 바꾼다. 그렇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변형시켜 그 흐름을 바꾸어 나간다. 맥은 하나의 흐름이자 정신과도 같다. 산의 모양과 땅의 기운, 바람과 물의 흐름에 따라 에너지를 받는다는 자연의 섭리를 그저 미신으로 치부해버리고 끊임없이 자연의 흐름을 바꾸는 행위를 한다. 어쩌면 응집과 이완에 대한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형태가 아닌, 만들어지는 자연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물결1
37.9×45.5cm mixture 2020
물결2
37.9×45.5cm mixtur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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