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 김은경

prologue
variable size  15" monitor, single channel video, color  2021

S#2
45.5x65.1cm  oil on panel  2019

개체_18
10.5x6x5.5cm  Mixed media  2021

개체_17
10.1x11x9.8cm  Mixed media  ​2021

개체_34
18.7x17x9.7cm  Mixed media  ​2021

개체_37
13x11x7.3cm  Mixed media  ​2021

개체_38
13x7.3x4.2cm  Mixed media  ​2021

개체_40
17x7.2x15cm  Mixed media  ​2021

개체_41
8.5x12.5x5cm  Mixed media  ​2021

개체_43
21.4x8.5x10.5cm  Mixed media  ​2021

Kim Eunkyeong

@_e_kyeong 
/https://eunkyeong.myportfolio.com/work

단체전
2021 비니루하우스 (소촌아트팩토리, 광주)
2021 진정성 해방 (산수싸리, 광주)
2021 무의식의 그림자 (드영미술관, 광주)
2021 상대적 표류기 (기억공장1945, 순천)
2020 믿음∞ (반도상가2층, 광주)
2020 Earth & Museum (이강하미술관, 광주)
2020 Drawing workshop (갤러리이안, 대전)

레지던스
2019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예술인지원센터 입주작가
2020 경복미술관 레지던시 입주작가
2021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입주작가

작가소개

김은경은 변화하는 성질을 가진 유토(油土)를 활용해 스톱모션 영상을 제작한다. 주로 영상은 무기물인 ‘돌’과 비정형적 개체들의 대화로 진행된다. 돌이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전제는 인간에 의해 정립되어 온 체계들을 무용하게 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의 전환을 권유한다. 돌과 함께 등장하는 비정형적 개체들은 무엇을 지칭하는지 알 수 없다. 비정형 개체들의 존재 이유는 불특정에 있으며, 이들의 익명성은 어느 특정 종(種)에도 치우치지 않는 객관성을 입증한다. 이번 전시에서 비정형적 개체들은 여전히 불특정한지만, 시멘트라는 성질을 부여받았다. 관람객들은 실물로 재탄생한 비정형적 개체들과 상호작용하며,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재고해보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