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임

Jung Kangim

개인전
2019 반추시리즈(제비꽃다방갤러리, 서울)
2019 My Emerald(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광주)
2018 2018이달의 작가 초대(아트컬렉션샵 수작, 광주)
2016 펭귄마을에 온 어린왕자(갤러리카페 양림 148 초대, 광주) 외 6회

단체전 다수 참여

작업노트

우리는 세뇌된 의식과 정반대의 희망 사이에서 수많은 감정들을 경험한다. 그 사이에서 소생되고 소멸되는 감정의 끊임없는 움직임들은 강물처럼 흐르고 바다처럼 되돌아오기를 반복한다. 때로는 순수와 욕망이 뒤엉켜서 풀 수 없는 감정들이 밀려온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이 맑고 선한 아름다움으로 끝마쳐지기를...긴 겨울을 지내고 봄을 맞이하는 상황은 삶 속에서나 캔버스 위에서나 마찬가지이다. 끊임없이 빙점과 융점을 오가며 쌓여지는 감정들 속에서 선순환을 바라며 희망을 그린다. 

2020-February
116.7x91cm  acrylic on canvas  2020

2020-March
53x45.5cm  acrylic on canvas  2020